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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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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돌아왔다

추신수 선수. /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추신수 선수. /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이태준 기자]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돌아왔다. 종아리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한지 40일 만이다.
추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릴 지구 라이벌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텍사스는 지난 20일 좌완 불펜 투수 앤드루 폴크너를 구단 산하 트리플 A 팀으로 보내는 로스터를 조정했다.

그동안 4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신인 선수로 선정되는 등 우익수로 활약하던 노마 마자라는 좌익수로 자리를 옮겼다.

추신수는 재활 프로그램을 마치고 출전한 트리플A 경기에서 3점 홈런을 터트리는 등 순조롭게 복귀전을 준비해왔다.

추신수가 팀에 복귀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는 모두 6명이 됐다.
이태준 기자 tj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