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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담, "답례떡도 직접 고르고 직접 만드는 것이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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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담, "답례떡도 직접 고르고 직접 만드는 것이 추세"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삼 기자] 답례떡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떡담(대표 임철준)이 내놓은 ‘DIY 나만의 답례떡’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DIY는 ‘Do It Yourself’의 약자로 자기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여 직접 무언가를 만들고 꾸미는 것을 의미한다. 예전에는 주로 가구나 인테리어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던 용어로, 최근 외식 및 식품 분야까지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이런 트렌드 속에 자신만의 답례떡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로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1구부터 12구까지의 용기와 50여 종류의 떡 메뉴 중 용기에 맞춰 조합해 답례떡을 구성할 수 있고 조합할 수 있는 가짓수도 8250억 개에 달하기 때문에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답례떡을 구성할 수 있다는 만족감을 준다고 한다.

여기에 결혼, 돌/백일은 물론 세미나, 응원 등 12가지의 테마에 어울리는 스티커도 따로 제작 할 수 있다.

떡담 관계자는 "스티커는 테마에 따라 디자인된 다양한 샘플 중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전담 디자이너의 1:1맞춤 서비스로 원하는 감사 문구를 넣을 수 있어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만족도가 높다"며 "떡과 함께 옵션으로 식혜와 수정과를 선택할 수 있어 실용성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DIY 트렌드로 인해 개성 있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떡담의 답례떡은 이런 트렌드에 맞춰 나만의 답례떡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답례떡은 뻔하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꿔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03joongb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