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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무제한 시푸드 레스토랑 오픈…세계 3대 진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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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무제한 시푸드 레스토랑 오픈…세계 3대 진미 선봬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생 메종’의 세계 3대진미와 샴페인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생 메종’의 세계 3대진미와 샴페인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한지은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 잠실점 에비뉴엘에 프리미엄 시푸드 다이닝 ‘생 메종(SAINT MAISON)’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생 메종’은 외식전문업체 ‘아시안키친’ 계열로 3대 진미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을 도입했다.
‘생 메종’에서는 세계 3대 진미, 제철 맞은 자연산 해산물, ‘모엣샹동’, ‘돔페리뇽’ 등 최고급 샴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3대 진미인 송로버섯과 캐비어, 푸아그라는 각각 이탈리아, 벨기에, 프랑스에서 직거래 방식으로 주 2~3회에 걸쳐 항공을 통해 공수할 계획이다. 또한 제철을 맞은 자연산 해산물도 국내외에서 직거래 방식을 통해 공수한다. 요리는 무제한으로 제공되거나 코스 형태로 준비될 예정이다.

더불어 ‘생 메종’에서는 프리미엄 디저트 메뉴도 마련한다. 프랑스 디저트 브랜드 ‘위고에빅토르’와 연계해 시그니쳐 메뉴인 자몽, 패션후르츠, 라임 등 타르트 3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명 프랑스 홍차 브랜드 ‘마리아주 프레르’의 ‘마르코폴로’ ‘파리마레’ 등 홍차 2종도 선보인다.

‘생 메종’은 세계 3대 진미를 서유럽에서 항공으로 공수하는 만큼 유로화를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할 계획이다.

정윤성 롯데백화점 잠실점장은 “최근 식도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평소 접하기 힘든 3대 진미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이색적인 식당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제까지 선보인 적 없는 다양한 맛집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지은 기자 jb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