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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카페 '까사밍고', 유명 셰프 데미앙과 브런치 메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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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카페 '까사밍고', 유명 셰프 데미앙과 브런치 메뉴 개발

신라호텔 출신 김종필 대표 셰프 / 사진제공 = 까사밍고
신라호텔 출신 김종필 대표 셰프 / 사진제공 = 까사밍고
[글로벌이코노믹 김상진 기자] 최근 많은 카페 프렌차이즈들이 인테리어와 트렌드에 집중하는 반면, 메뉴 개발투자에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현상에 전문가들은 카페 역시 요식업이기 때문에 가장 기초적인 맛과 메뉴개발에 힘쓰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이 가운데 유명 셰프와 함께 건강식 메뉴개발에 힘쓰는 브런치 카페가 있다. 국내 최초 지중해식 브런치카페 '까사밍고'는 유명 셰프 데미앙(Damien)과 함께 지중해식 브런치 메뉴 개발을 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신라호텔 출신 김종필 대표 셰프와 함께 프리미엄 브런치 메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까사밍고 관계자는 "어떤 창업이든 본분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카페는 단순히 분위기를 즐기는 장소가 아닌, 맛있는 음식을 먹는 행복한 공간이기 때문에 메뉴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런치카페 까사밍고는 메뉴개발을 하는 데 있어 '웰빙'을 가장 중요시한다. 지중해식 브런치는 특히 신선한 야채와 웰빙 빵을 중심으로 다양한 메뉴가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남다르다.

최근 토마토와 치즈가 들어간 담백한 파니니, 계란과 베이컨 등이 들어가 든든한 까사밍고모닝파니니, 파프리카•애호박•가지 등 신선한 채소를 담아낸 스페인식 샐러드 등 일반 브런치 카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음식에 있어 인테리어도 빠질 수 없는 요소인데, 이 카페는 지중해풍으로 연출해 현지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남유럽의 여유를 담은 드라마틱한 감성의 인테리어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그라나다를 모티브로 했다.

까사밍고는 청년들의 창업을 위해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해 주고 있으며, 전문적인 상권 조사 및 분석 등의 점포 개발 프로세스를 갖추어 지원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라이온FG 본사(서울숲 SK V1타워 14층)에서 창업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ewt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