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되면서 습기와 냄새가 주부들의 장마철 최대 고민으로 떠올랐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식초와 물을 1:1비율러 섞어 냉동실에서 얼리기만 하면 완성!
이렇게 만든 '식초얼음'을 싱크대 배수구에 넣어주면 식초가 녹으면서 배수구의 곰팡이 냄새가 제거 된다.
또한, 세면대의 물비린내와 물때는 '설탕'을 뿌려서 문질러 주기만 하면 냄새와 물때까지 없어진다.
눅눅하고 퀴퀴한 옷장에는 커피 여과지에 밀가루와 유칼립투스 오일 몇 방울을 뿌려 밀봉하는 '밀가루 제습제'를 사용하면 습기와 냄새를 잡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습기 조절에 탁월한 숯을 이용해 '숯 부작'을 만들어 집안에 두면 제습기능과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