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고려아연, 브렉시트수혜 기대...35거래일만에 50만원선 회복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고려아연이 오름세다.

고려아연은 27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05% 오른 5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반등세로 35일 거래만에 50만원선을 회복했다.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며 금, 은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미송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에 대해 "브렉시트 현실화에 따른 안전자산선호국면이 고려아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그 이유는 달러강세에 따라 아연가격 하락이 예상되나, 원달러환율 상승 효과로 그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고, 안전자산 선호로 은 가격이 상승할 전망이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60만원을 제시했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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