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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해설] IS 소행 추정 테러, 유독 터키에서 연이어 터지는 이유 3가지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환불 수수료 면제... "터키 여행 하지 말라" 미국은 여행자제 경고, 나토(NATO) 가입이 결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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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해설] IS 소행 추정 테러, 유독 터키에서 연이어 터지는 이유 3가지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환불 수수료 면제... "터키 여행 하지 말라" 미국은 여행자제 경고, 나토(NATO) 가입이 결정타

IS 소행  추정 테러,  유독 터키에서 연이어 터지는 이유  3가지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환불 수수료 면제...  터키 여행 하지 말라  미국은 여행자제 경고, 나토(NATO) 가입이 결정타
IS 소행 추정 테러, 유독 터키에서 연이어 터지는 이유 3가지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환불 수수료 면제... "터키 여행 하지 말라" 미국은 여행자제 경고, 나토(NATO) 가입이 결정타
유독 터키에서 대형 테러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올 들어서만도 벌써 여러 번 터졌다.
지난 1월 술탄 아흐메트 광장에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자살폭탄 테러 있었다.

이 테러로 독일인을 포함해 관광객 11명이 숨졌다.

3월에는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일어났다.

당시 35명이 목숨을 잃었다.

7월7일에는 이스탄불의 지하철역 인근 폭탄 테러로 11명이 사망했다.

터키를 공격하는 세력은 IS나 소수민족 쿠르드족 정당인 '쿠르드노동자당'(PKK)으로 추정되고 있다.
터키에서 테러가 많이 일어난 첫번째 요인은 PKK이다.

PKK는 분리독립과 자치권을 요구하면서 사실상 터키와 전쟁 중이다.

터키 테러 빈발의 두번째 요인은 터키가 이슬람 국가임에도 미국과 유럽이 주도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이라는 점이다.

서방 국가들과 우호적인 관계가 IS로서는 싫은 것이다.

세번째는 국경선관리다.

시리아나 이라크 국경을 통해 터키로 넘어가기가 비교적 쉽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