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로만 블라소프 계속되는 악연, 벌써 3번째 편파 판정... 심판 70%가 구 소련계 일색 러시아편만 만든다는데, 태극기 펼쳐놓고 하염없이 눈물만, 광복절 아침 통곡의 절규
한국 레슬링 김현우가 눈물을 흘렸다.
러시아의 로만 블라소프에게 편파 판정 끝에 진 것이다.
벌써 3번째 편파 판정이다.
우와 블라소프와는 이번 올림픽 전까지 총 두 차례 만났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 나선 심판 중 70%가 구 소련계이다.
러시아 편을 드는 듯한 오해를 받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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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대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