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조은주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6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한다.
NHK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유엔 관계자는 한국, 미국, 일본이 5일 공동으로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요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북한은 전날 3발의 준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이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한 지 12일 만이며 노동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3일 이후 한 달여 만이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최근 계속되면서 안보리는 지난달 26일 이를 규탄하는 언론 성명을 채택한 바 있다.
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