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WTI 1.2%↑ 상승 마감, 이란 대통령의 전화 한통 이후... opec 감산 합의 곧 발효, 원유시장 지각 변동 예고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국제유가 4일 연속으로 상승마감했다.

4일 뉴욕 상업거래소에 따르면 미국의 주종원유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배럴당 48.81달러로 장을 마쳤다
전일대비 57센트, 비율로른 1.2%상승이다.

WTI 1.2%↑ 상승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은 이란 대통령의 전화통화르 그 이유로 들고 있다.

이란의 국영 통신사인 IRNA는 이날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간으리 전화통화를 공개햇따.

로하니 대통령이 이 통화에서 “국제 유가를 올리고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산유국들의 결정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란이 최근 opec의 갑산합의를 준수하겠다는 뜻으로 시장에서는 받아들이고 있다.

서방의 경제제재 때문에 수년동안 원유판매에 차질을 이란은 그동안 감산을 반대해 왔다.
그 이란이 감산에 동의하면 opec의 감산합의는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것이 시장의판단이다.

산유국들의 감산이 실제로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