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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 갔다가 행방불명 무려 370명, 강도 절도 감금 폭행 상해 패해자 급증...박병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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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 갔다가 행방불명 무려 370명, 강도 절도 감금 폭행 상해 패해자 급증...박병석 의원

중국 여행 갔다가 행방불명  무려 370명, 강도 절도 감금 폭행 상해  패해자 급증...빅병석 의원
중국 여행 갔다가 행방불명 무려 370명, 강도 절도 감금 폭행 상해 패해자 급증...빅병석 의원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중국 여행갔다가 행방불명 실종신고된 우리나라 사람이 최근 5년에만 무려 39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아 9일 공개한 '중국내 우리국민 사건사고 피해현황'에 따르면 우리 국민 370명이 행방불명된 것으로 신고됐다.
그중 71명은 5년간 중국에 머물다 최종 실종 처리됐다.

연도별 최종실종자는 2011년 16명, 2012년 11명, 2013년 16명, 2014년 9명, 지난해 19명 등이다.

박병석 의원은 이어 중국에서 지난해 강도, 절도, 납치, 감금, 폭행, 상해 등 강력범죄 피해를 입은 우리 국민은 모두 344명으로 전년의 278명에 비해 40%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여행 안전 주의보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