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2일 새벽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이란과 맞붙었다. .
이날 패배로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서 2승1무1패가 된 한국은 우즈베키스탄(3승1패)에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내려앉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탈락 위기를 맞고 있다.
한국은 테헤란 원정에서 2무 5패를 기록했다.
이란과의 역대 전적은 9승7무13패이다.
한국은 전반 25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전반전에 유효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지동원과 손흥민은 수비수들에게 막혔다.
손흥민은 계속 헛발질이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골을 넣었다고 너무 자만한다는 비난이 이어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20분 김신욱을 최전방에 투입했다.
하지만 너무 늦었다.
슈틸리케 감독의 전술도 한계를 드러냈다.
슈틸리케 감독은 그만두라는 비난도 들끓고 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