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현지 언론인 리우 데 자네이로에 따르면 사회주의자유당(PSOL)은 29일 미셰우 테메르의 퇴진과 조사를 촉구하는 탄핵안을 연방하원에 발의했다.
한국의 최순실 사건과 유사하다.
자유당 관계자들은 테메르 대통령이 측근인 제데우 비에이라 리마 정무장관의 고급 아파트의 고도제한을 풀어주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다.
이 지역은 역사문화보존구역이다.
10층 이상 건물을 짓지 못하도록 제한되어 있는데 대통령이 압력을 가해 30층짜리 건물 허가를 내주도록 했다는 것이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