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근육-관절통증, 무릎, 어깨 통증, 허리 디스크에 좋은 운동! 1분 우물 펌프 (마스터킴)

12월 14일(수요일) 밤 11시 방송된 채널A 신개념 종합건강버라이어티 쇼 ‘나는 몸신이다(몸신)’ 103회에서는 “만성통증 타파! - 짧아진 근육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각종 건강정보를 전했다.

세상을 건강하게 할 특급비책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관절을 감싸 전신 균형을 지키는 우리 몸의 근육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 서서히 근육의 길이가 짧아지고 있다고 충고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문제를 일으키는 <짧아진 근육> 근육 길이가 짧아지면 어깨, 허리, 무릎에 만성통증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신경∙혈관을 손상시켜 뇌에까지 영향을 준다고 한다.


집에서도 내 몸의 근육 길이를 알 수 있는데 악 소리 나는 허리, 어깨 통증! 그 원인은 관절을 압박하는 짧아진 근육에 있다.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짧아진 근육을 찾아내는 초 간단 <근육 길이 테스트>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몸속 근육 길이 자가진단! 허리 통증 부르는 장요근 길이 확인법!>

- 장요근이 짧아지면 허리가 앞으로 굽어지는 전만증이 발생해 추후 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유발 가능성이 높아진다.

- 허리, 어깨, 무릎과 관련된 근육의 길이 테스트 1. 침대에 허벅지까지만 닿도록 바르게 누운 뒤 양 무릎을 배쪽으로 당겨 굽힌다.
2. 한쪽 무릎에 양손으로 잡고 반대쪽 다리는 허벅지 뒤가 침대에 닿도록 최대한 내린다.
3. 이때 내려온 다리가 바닥에 닿지 않고 공중에 뜨는 만큼 장요근이 짧아진 것으로 보면 된다.
4. 오른쪽/ 왼쪽 양쪽 장요근 길이 차이가 심각할 때는 척추에 문제가 있을 경우라고 한다.


가족들의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독일에서 요가 지도자 마스터 킴이 등장했다.

몸 위에 사람을 올려 빙그르르~ 돌리면 통증이 해결된다?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기상천외한 ‘공중 요가’부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1분 통증 마스터’ 까지!

세계인의 통증을 잠재운 글로벌 몸신 마스터 킴이 통증 해결법을 소개했다.



< 허리 통증 잡는 ‘1분 우물 펌프’ > / 유첨 사진 참고

- 허리 통증의 원인: 장요근이 짧아지면서 요추와 천추의 신경을 압박하여 허리 통증이 발생한다.

- 몸신은 허리 디스크 수술을 두 번 받았지만 여전히 통증을 호소하는 시연자의 상태 호전을 도왔다.

1. 양팔을 벌리고 바른 자세로 누워 있는 시연자 다리를 (몸신) 45도 방향으로 들어 양손으로 잡고 체중을 실어 지그시 당겨준다.

이때 근육이 놀라지 않도록, 손이나 팔에 힘을 싣기 보다는 부드럽게 힘을 빼고 천천히 뒤로 당겨주는 것이 중요하다.

2. 다리를 잡은 상태로 긴장감을 유지시키면서 누워 있는 시연자를 중심으로 천천히 한 바퀴 돌려준다.

3. 45도 각도로 시연자의 오금부위(허벅지와 무릎사이)가 (몸신의) 허벅지 위에 밀착되도록 붙여서 내린다.

4. 시행자(몸신)의 다리를 똑바로 세워 시연자의 한쪽 허리를 들어준다.

5. 한 손은 무릎, 다른 한 손으로는 발목을 잡아준다. 이때 발목을 잡은 손을 펌프질 하듯이 아래위로 움직인다.(1분동안)

6. 반대쪽 다리도 똑 같은 방법으로 시행해 준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