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4일 크리스마스 이브는 '비보이를 사랑하는 발레리나'와 함께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하는 발레리나'가 오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특별 공연한다.

'비보이를 사랑하는 발레리나'는 비보이와 발레리나의 순수한 사랑을 대사 없이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표현한 무언극 뮤지컬이다. 지난 2005년 초연 이후 11년 동안 세계 130개국 250만명이 관람한 작품이다.

지난 12월 9일 공연 11주년을 맞은 '비보이를 사랑하는 발레리나'는 문화혁명으로 불릴 만큼 우리 공연계에 큰 이슈를 던졌다.

특히 '비보이를 사랑하는 발레리나'는 내년 뉴욕 브로드웨이 상설공연을 추진하며 월드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쇼봄(주) 최윤엽 대표는 귀띔했다.

그동안 단체 예약 공연과 지방 투어 공연으로 올 한 해를 보냈던 쇼봄(주)은 오는 24일 오후 3시와 6시에 서울시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빌딩 내 경향아트힐 전용관에서 특별공연을 갖는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오픈했다. 예매전화 02-6327-3727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