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코웨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6년 연속 대상

공유
0

코웨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6년 연속 대상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GWP 코리아(Great Work Place Korea)가 주관하는 `2016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제도는 Fortune US 100대 기업을 비롯해 유럽과 중남미 등 세계 50개 국가와 동일한 방법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하고, 이들의 우수한 기업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시상제도다.
코웨이는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차별화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코웨이만의 자유롭고, 밝은 사내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코웨이는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우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 사이에 자유롭게 1시간을 활용하도록 한 ‘점심시간 탄력 운영제’를 도입했으며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을 정시 퇴근하는 ‘패밀리 데이’로 지정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 또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채용해 임직원의 피로를 풀어주는 ‘헬스케어실’을 설치했으며, 휴게실에는 오락실을 둬 직원들이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게 했다.

또한 코웨이는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 가족 초청 프로그램인 ‘코웨이 데이(Coway Day)’를 지속적으로 열어 신입사원부터 최고경영자(CEO)가 허물없이 어울리는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2007년 시작한 ‘하이팅(High-ting)’ 역시 본부장과 본부 직원 간의 수평적 의사소통을 강화해 반응이 좋다. 하이팅은 20여 명의 직원과 부문장이 함께 한 가지 테마를 정해 허심탄회하게 하루를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패션쇼 체험, 암벽 등반, 바다낚시 등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코웨이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조규봉 기자 c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