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코리아 2017]2017년 IT·전자 기상도

기사입력 : 2017-01-01 11:58 (최종수정 2017-01-0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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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IT·전자, 스마트폰·OLED,반도체 모두 최고의 해

새해 IT·전자분야의 주도 산업인 스마트폰,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의 기상도는 쾌청하다.

세계 1위 스마트폰업체 삼성전자를 필두로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SK하이닉스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반도체에서 각각 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들 분야는 쾌청한 한 해를 예고하며 여타 분야의 부진과 대비될 전망이다.

올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둔화의 한계점에 직면한 삼성전자와 애플이 프리미엄폰으로 승부하는 한해가 될 전망이다. 하반기 들어 애플이 내놓을 아이폰8(가칭)의 공세가 예상되지만 삼성증권, 대신증권의 주요 분석가들은 스마트폰 1위 삼성전자가 지난 해의 기저성장세를 뛰어넘는 최고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15억대 규모의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여전히 3분의 1 수준의 점유율을 보이며 아성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 특히 프리미엄 스마트폰 생태계 주도권 확보에 나서기 위해 최고 부품을 사용하면서 기술력있는 후방 부품산업들의 호조도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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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문도 쾌청하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 시장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세계 D램과 3D낸드플래시사업은 이 분야의 산업기상도를 쨍쟁한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날로 만들어 주고 있다. D램의 가격(4GB 기준)은 지난해 4분기 18달러에서 올해 27달러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3D낸드플래시도 비할 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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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장을 주도하는 삼성전자는 상반기까지는 유일하게 최첨단 64층 3D낸드플래시를 공급하며 전세계 수요를 독점하게 될 전망이다. 하반기부터는 SK하이닉스가 가세해 3D낸드 라인에 적극 투자한 효과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 당초 예상했던 도시바와 마이크론의 하반기 64층 낸드양산이 어려워질 전망인 것도 우리에겐 호재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스마트폰, 반도체 만큼은 아니지만 맑다. 특히 주목을 끄는 것은 스마트폰용 소형 OLED시장이다. 삼성전자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최소 시장점유율 90%로 세계 시장을 사실상 독식하면서 높은 수익을 내는 한 해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재구 기자 jklee@ 이재구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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