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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배윤정과 결혼 2년 만에 파경…이혼 사유는 성격 차? 경제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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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배윤정과 결혼 2년 만에 파경…이혼 사유는 성격 차? 경제적 이유?

유명 안무가 배윤정과 가수 출신 제롬이 2년만에 이혼했다고 10일 알려졌다./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캡처
유명 안무가 배윤정과 가수 출신 제롬이 2년만에 이혼했다고 10일 알려졌다./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가수 제롬(본명 도성민 40)과 유명 안무가 배윤정(37)이 결혼 2년여 만에 이혼했다.

10일 연한뉴스는 가요계와 법조계를 인용, 베롬과 배윤정이 지난해 말 서울가정법원에 서류를 냈고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10월 결혼했다.

이 매체는 부부를 잘 아는 한 측근의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 이혼한 거로 안다"며 "정확한 내용은 부부의 사생활이라 말하기 어렵다"고 알렸다

앞어 배윤정은 지난해 3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남편 제롬이 일하는 마케팅 사무실을 방문해 연애 이야기와 신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또 같은 해 8월에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나란히 출연해 파경 소식에 충격을 던졌다.

배윤정은 안무팀 야마앤핫칙스의 공동 단장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춤, 이엑스아이디 '위아래'의 골반춤, 카라 '미스터'의 엉덩이춤', 티아라 '보핍보핍'의 고양이춤 등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101'에서 댄스 트레이너로 활약하기도 했다.
현재 배윤정은 야마앤핫칙스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신인 걸그룹 '씨앗'(SEEART)의 정식 데뷔를 준비 중이다.

제롬은 2001년 룰라의 이상민이 제작한 그룹 엑스라지 멤버로 활약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