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이어 신생아 수가 많은 달은?

[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3월은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신생아 수가 많은 달이다. 최근 실속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가성비’ 높은 출산 선물 세트가 주목 받고 있다.

홍주영 아가방앤컴퍼니 상품기획실 상무는 “출산 선물은 신생아가 많이 필요로 하는 기본 의류 및 용품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며, “아가방앤컴퍼니가 새롭게 선보인 출산 선물 세트는 유용한 필수 제품으로 구성돼 실속 있을 뿐 아니라 출산 준비로 바쁜 초보 예비맘들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다” 말했다.
의류와 액세서리, 소품까지 세트로 구성된 선물 세트는 화보 같은 연출이 가능해 특별한 날이나 외출 시 활용하기 좋다.

국내 대표 아기 전문 브랜드 아가방의 ‘블랑 상하 세트’는 모던하고 깔끔한 상하복 세트와 사랑스러운 반타이즈, 헤어밴드 등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우븐 소재가 고급스러운 상의는 프릴 카라로, 하의는 금박 별 무늬로 포인트를 줬다. 애착 인형도 포함돼있어 아이의 정서 발달을 도와준다.

신생아가 태어나자마자 입게 되는 옷인 배냇저고리는 통기성이 우수한 고급 순면 제품을 계절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 아이가 토를 하거나 땀을 흘리면 바로 갈아 입혀야 하므로 입고 벗기 편리한 바디수트와 내의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북유럽 감성 캐주얼 유아복 디어베이비의 ‘물방울 세트’는 우주복과 상하 내의 세트, 턱받이로 구성됐다. 40수 면 100% 소재를 사용해 촉감이 부드러우며, 우주복은 전면 똑딱이 버튼으로 쉽게 갈아 입힐 수 있다. 밝은 블루 컬러에 구름과 물방울 프린트로 귀여움을 더했다.

유럽 감성 유아복 에뜨와의 ‘마벨 선물 세트’는 배냇저고리와 배냇수트, 우주복, 턱받이와 환절기 신생아 체온 유지에 특히 더 유용한 모자로 구성됐다. 고급스러운 자가드 조직 순면으로 제작돼 큰 일교차를 대비한 보온성과 통기성을 모두 갖췄다. 골드 컬러 자수 장식으로 품격을 더했다.

첫 출산 시 젖병, 치발기, 신생아 전용 화장품 등 의류 외에도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
공식 온라인몰 넥스트맘은 출산 준비로 바쁜 예비맘들이 신생아 필수 용품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출산 축하 박스’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였다. 닥터브라운의 기능성 젖병 및 빨대컵, 치발기, 로션, 머리빗ㆍ콧물흡입기ㆍ손톱가위 세트와 아가방 오가닉 턱받이, 손싸개 등 총 16만 7천원 상당의 용품을 약 75% 할인한 3만9800원에 판매한다.
조규봉 기자 c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