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한샘플래그샵, 인테리어대리점, 한샘몰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매트리스 신제품 ‘유로 401’과 ‘유로 402’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쟁력 있는 가격,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가성비가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로 402’는 매트리스 상단에 필로우탑(Pillow-Top_타퍼와 같이 매트리스 위에 올리는 형태)을 추가로 올려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이 제품은 매트리스를 7개 구역으로 나눠 스프링 경도를 다르게 한 것은 물론, 추가로 총 900여개의 ‘초고밀도 트리플 포켓 스프링’을 사용해 더욱 섬세하게 몸을 받쳐준다. 특히 포켓스프링은 일반스프링과 달리 각각 연결되어 있지 않고 따로따로 움직이기 때문에 옆 사람이 뒤척일 때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K : 99만 9000원, Q : 89만 9000원, SS : 64만 9000원)
한샘 관계자는 “2011년 ‘컴포트아이’(Comfort. i)를 선보이며 매트리스 시장에 진출한 한샘은 높은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의 매트리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내 수면환경에 잘 맞는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직접 체험해보고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도 받아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조규봉 기자 c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