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교육관련 공무원과 시의원, 학부모 대표, 교육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김해시 교육발전협의회는 17일 김해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미래 김해시 교육발전을 위한 행보에 첫 시동을 걸었다.
53만 인구 김해시의 교육발전을 위해서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해서 다양한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시대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최적 교육도시 김해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환경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지표이며 협의회 출범을 시발점으로 김해시가 최적환경 교육도시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형 기자 7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