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실협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군인공제회, 기술보증보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우체국금융개발원,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회보장정보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농협중앙회 등 12개 공공기관의 반부패 담당자들이 자발적인 청렴클러스터로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공단이 주관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경남 진주에서 열렸으며 ▲2016년도 부패방지시책평가 보고서 분석 ▲각 지표별 최고득점 기관 노하우 발표 ▲자율협력 강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공단 전병주 상임감사는 “2017년 정부 청렴정책 중 청렴클러스터는 역점 추진정책으로 우리 공단이 앞장서서 반부패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자율적 클러스터 외에 진주 혁신도시 지역클러스터 형성을 통한 청렴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 7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