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의 이보람이 지난 17일 감성적인 발라드 ‘엎질러진 물처럼’으로 5년만에 음악 팬들을 찾은 것,
뮤지컬계의 신데렐라 김려원은 1월9일 ‘사랑했었던 사람 맞나요’를 발매했다. 이별의 아픔에 아파하고 또한 지나간 사랑을 잊지 못하는 한 여인의 모습을 그린 노래를 통해 애절함과 슬픔을 잘 담았다.
이보람은 씨야로 활동하며 ‘여인의 향기’를 비롯 ‘미친 사랑의 노래’ ‘결혼할까요’등의 히트곡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많은 팬들이 5년만의 컴백을 반겼다. 김려원은 ‘셜록홈즈’, ‘베어 더 뮤지컬’, ‘젊음의 행진’ 등 수 많은 작품에서 주연, 조연을 꿰차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탄탄한 노래실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첫 번째 싱글 앨범으로 더욱 더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
외모와 노래실력을 모두 겸비한 두 배우의 음원발매는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며 출연 중인 [사랑은 비를 타고]에 대한 애정도 보이고 있다.
현재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인 '사랑은 비를 타고'는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 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생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이벤트업체 직원 '미리'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각박해진 세상을 감성적으로 촉촉하게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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