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전환은 경쟁력이 저하된 업종·품목의 사업을 축소 또는 폐지하고 새로운 업종·품목의 사업으로 진출하는 것으로, 별도의 법인 설립 없이 전환이 가능하다.
업종전환에 필요한 컨설팅, 시제품 제작,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 및 인증, 디자인개발, 마케팅 등의 분야를 지원한다. 1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도내 기업 중 의료기기 산업으로 업종을 전환하거나 업종·품목을 추가하여 사업의 다각화를 추구하는 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도내 기업이 아니더라도 사업종료 시점까지 도내로 소재지를 이전하는 기업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류 접수는 3월 10일까지 김해 의생명센터(센터장 최낙영)에 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 김해의생명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태형 기자 7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