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28일 경희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선영 교수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젊은 우수과학자를 위한 모임인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의 창립회원으로 선정됐다.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은 우수한 연구업적을 내고 있는 만 45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들을 위한 모임으로 이번 창립회원은 한림원 준회원과 한림선도과학자 및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조선영 교수는 60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주저자로 발표했으며 2014년 한림선도과학자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16년 한국여의사회 주관 MSD 신진연구상과 2012년 청년의사 주관 LG미래의학자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대한진단검사의학회지(SCIE) 부 편집위원장과 대한 임상 화학회 간행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창립회원으로 뽑힌 젊은 과학자 73명에 대한 임명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