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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평준화 일반고 내신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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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평준화 일반고 내신 선발

교과성적 80%, 비교과활동 20%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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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글로벌이코노믹 조봉오 기자] 2017년 올해부터 전주, 군산, 익산 평준화지역 일반고가 중학교 내신성적으로 선발하는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이 ‘중학교 내신성적산출지침’을 발표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의 내신성적 산출지침에 따르면 중학교 교과성적 80%, 출결사항 등 비교과활동 20%를 반영한다. 구체적으로 항목별 총점은 300점이며
그 중 교과학습발달상황 240점(80%), 출결상황 30점(10%), 봉사활동상황 15점(5%),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과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15점(5%)을 반영한 점수를 토대로 중학교별 개인석차백분율로 산출하게 된다.

또 교과 내신점수 환산 평점(교과학습발달상황)은 일반교과 성적 180점, 체육·예술교과 성적 60점으로, 240점을 만점으로 한다. 일반교과 성적은 성취도와 원점수를 활용하여 산출하고, 체육・예술교과는 성취도로 산출하며 1학년 1학기말 성적부터 3학년 2학기까지의 성적을 반영한다.

교과성적 중 일반 교과 성적은 1-2학년과 3학년 성적을 각각 50%의 비율로 반영하고(자유학기 제외), 체육・예술교과 성적은 전체 학년 성적을 통합하여 반영한다. 또 1-2학년 성적이 없는 경우는 3학년 성적을 이용하여 산출하고, 3학년 성적이 없는 경우는 1-2학년 성적을 이용하여 산출한다.
조봉오 기자 05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