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지진으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18분께 동해시 동북동쪽 54㎞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2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됐다.
이어 10분 뒤인 오전 9시 28분께 2㎞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2.4의 여진이 , 오후 3시 9분께도 동해시 동북동쪽 47㎞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7시 19분께 동해시 동북동쪽 58㎞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관측됐다.
동해 지진과는 별도로 이날 오전 7시 52분께는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9·12 강진'의 여진은 3월 5일 오전 7시 52분 현재 총 593회 발생했다고 밝혔다.
3.0~4.0 미만 : 20회
4.0~5.0 미만 : 1회
김연준 기자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