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이해성 기자] 지난해부터 시작된 지진의 공포가 올해도 엄습하고 있다.
7일 오전 6시 53분경 강원 동해시 동북동쪽 58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9일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총 39 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3.0 이상은 3 차례나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총 254회 지진이 발생해 기상청 지진 관측 이래 최다를 기록했다.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은 기상청 지진 관측 이래 최고를 나타냈다.
이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