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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2016년 톱100 글로벌 혁신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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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2016년 톱100 글로벌 혁신기업' 선정

브리지스톤이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선정하는 '2016년 톱 100 글로벌 혁신기업'에 선정된 가운데 브리지스톤의 미츠루 아라키 지적재산권 총괄임원(오늘쪽)이 히로후미 히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일본대표(왼쪽)로부터 최근 선정 트로피를 받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브리지스톤=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브리지스톤이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선정하는 '2016년 톱 100 글로벌 혁신기업'에 선정된 가운데 브리지스톤의 미츠루 아라키 지적재산권 총괄임원(오늘쪽)이 히로후미 히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일본대표(왼쪽)로부터 최근 선정 트로피를 받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브리지스톤=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천원기 기자] 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선정하는 '2016년 톱 100 글로벌 혁신기업'(2016 Top 100 Global Innovators)에 선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매년 전 세계 지적재산권 및 과학기술 발전과 상용화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수상해오고 있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자체 특허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세계의 기업과 단체가 개발한 기술의 규모, 성공 여부, 세계화 및 상용화, 영향력 등을 고려해 심사한다.

브리지스톤은 타이어 제조생산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브리지스톤 이외에 자동차 관련 기업으로는 도요타, 혼다, 닛산, 델파이 등이 선정됐다.

천원기 기자 000wo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