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세, 세금이 어마어마" 설민석 연봉에 관심 왜? "그렇게 안 봤으니 모르지?"

기사입력 : 2017-03-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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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역사를 왜곡하고 폄훼한 강의로 민족대표 33인의 후손들에게 곤욕을 치르고 그래서 사과한 스타강사 설민석의 연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최근 역사를 왜곡하고 폄훼한 강의로 민족대표 33인의 후손들에게 곤욕을 치르고 그래서 사과한 스타강사 설민석의 연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강의비와 방송출연료, 광고비 등을 어림짐작했을 때 수십억원의 수입을 올렸을 것이라는 추측성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이 수입이 있다고 해도 세금 떼고 나면 다 거기서 거기다. 예를 들면 연봉 1억짜리 직장인들을 보자. 연봉이 1억이라도 1억을 다 받는 것은 아니다. 4대보험과 소득세를 떼고 나면 월 1000만원에서 깎여 나가는 세금만 340여만원이다.

우리나라 세법은 부자들에게는 감세해주고, 직장인들에게는 절세도 못하는 증세법을 쓰고 있다. 그래서 1억 벌어봐야 요즘같은 고물가에 쓸 게 별로 없다는 푸념 섞인 말도 나오는 거다. 물론 그런 돈도 없는이가 더 많지만, 설민석 연봉 얘기가 나와 다시 한번 하는 얘기다.

특히 인센티브를 받을 경우 금액의 1/3 가까운 소득세를 내게 된다. 집과 자동차도 소득으로 잡혀 있으니 그것을 보유하고 있다면 소득세는 더욱 커진다. 때문에 스타강사로 수십억 매출을 올리는 몸값의 주인공이라도 수천억 가지고 있는 이보다는 세금으로 나가는 돈이 더 많다는 얘기다. 일부 언론의 설민석에 대한 고연봉 얘기는 허황된 꿈같은 얘기다.

한편 역사 강의하나로 설민석은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운영하는 회사도 그야말로 '대박'을 쳤다. 하지만 최근에 강용석 변호사가 설민석을 고발하는 등 안 좋은 일들이 연속해서 터지고 있어 주변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 조규봉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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