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금융’의 힘… 브랜드파워 2년 연속 1위 선정

[글로벌이코노믹 김진환 기자]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에 신한은행이 선정됐다.

신한은행 20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조사에서 2년 연속 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을 선정해 1만여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대면 면접조사를 실시, 204개 산업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시상한다.

신한은행은 타 은행보다 고객들에게 ‘신뢰와 믿음’, ‘앞서가는’ 이미지로 높게 평가받았으며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골고루 우위를 보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최우선 정책에 기반한 영업 서비스와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디지털창구 등 혁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며 "따뜻한 금융 정신을 바탕으로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