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탤런트 겸 가수 박정아(35)가 MBC 표준FM '박정아의 달빛낙원' DJ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0일 "박정아가 약 1년 5개월 동안 진행해온 '달빛낙원'에서 오는 26일 하차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박정아가 출연하는 뮤지컬이 지방 공연을 시작했다"며 "드라마 참여 등 배우 활동을 준비하고자 아쉽게 하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15년 11월부터 '달빛낙원'을 맡아온 박정아는 1년 5개월 만에 하차 소식을 전했다.
'박정아의 달빛낙원'후속으로 강다솜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잠 못 드는 이유 강다솜입니다'가 2시간 앞당겨서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