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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조여정 정체, 윤상현 광팬 '빠순이' 소름 반전

기사입력 : 2017-03-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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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이은희(조여정)의 정체는 과거 구정희(윤상현)의 열혈 소녀팬으로 밝혀젔다..사진=KBS2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베일에 싸인 조여정 정체가 윤상현 광팬으로 밝혀졌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연출 홍석구, 극본 윤경아)에서 이은희(조여정 분) 정체는 바로 과거 가수였던 구정희(윤상현 분)의 열혈팬으로 일명 '빠순이'로 드러났다.

이날 은희는 얼굴을 다친 구정희 뺨을 정성껏 치료해 주며 애착을 보였다.

재복(고소영 분)은 그런 은희를 의심했다. 딸 혜옥(김보민 분)이 은희가 가짜로 깁스를 하고 있다고 알린 것,

잠자던 재복은 죽은 정나미(임세미 분)가 꿈에 나타나는 악몽에 시달렸다. 이에 재복은 한밤중에 아래층으로 은희를 찾아갔다. 은희가 토스트를 굽다가 먹으라고 권했고 재복은 프라이팬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은희가 놀라서 펄쩍 뛰자 재복은 "혜옥이 말이 맞았네"라며 가짜 깁스를 지적했다.

난처해하는 은희에게 재복은 "차경우씨랑 왜 같이 사는 척 했는지?"라고 물었다. 은희는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며 "대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재복이 2층으로 올라가자 은희는 과거 구정희의 콘서트 사진이 담긴 앨범을 꺼내 들었다. 앨범 속에는 '고소울'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가수 구정희 사진이 잔뜩 들어 있었다.

당시 10대 소녀인 이은희는 고소울 광팬이었다. 은희는 콘서트에서 구정희와 손 한 번 잡아 보고 싶었는데 잡아주지 않았다. 구정희의 시선은 그 당시에도 심재복에게 고정돼 있었다. 심재복은 콘서트에서 구정희에게 장미꽃을 건넸다. 정희가 웃으면서 재복의 장미꽃을 받아 든 것을 본 은희는 얼음처럼 표정이 굳었다.

앨범을 보던 은희는 "신사동 건물을 주겠다"며 남편 차경우(신현준 분)를 유혹했다. 은희는 "대신 할 일이 있다"고 경우에게 조건을 걸었다.

차경우는 구정희에게 "재복의 첫째 아들 진욱(조권수)이 내 아들 같다"고 거짓말했다.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믿은 구정희는 "뻐꾸기 같은 짓을 했다"며 "차경우 그 자식과 깊은 사이였지?"라고 재복에게 화를 냈다. 분노한 재복은 정희에게 "진욱이 네 아들 아니야. 그러니까 헤어져"라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해댔다.

이날 재복의 친구 나혜란(김정난)은 재복과 구정희의 과거를 밝혀 은희를 도발했다. 헬스장에 온 은희를 본 정난이 구정희는 전이나 지금이나 재복이 밖에 모른다고 떠들어 댄 것.

혜란은 "여자들이 그렇게 쫓아 다녀도 정희씨는 우리 재복이 밖에 없었어요"라며 "그때 정희씨가 재복이 아니면 죽어 버리겠다고 울고짜고했다"고 떠벌였다, 그 말에 심술이 난 은희는 혜란에게 물세례를 퍼부었다.

이날 엔딩컷 역시 충격적이었다. 차경우의 실체가 드러난 것.

진욱이 때문에 구정희와 싸운 재복은 차경우가 살고 있는 레지던스 호텔로 찾아갔다. 재복은 차를 타고 떠나는 경우를 강봉구(성준 분)의 차로 따라잡았다.

재복은 "뭣 때문에 남의 가정에 돌을 던져?"라고 경우에게 소리쳤다. 차경우는 "이미 헤어진 것 아니었어?"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재복은 "차경우. 요즘 완전 살기 힘드니 어쩌다 이렇게 바닥이 됐어?"라고 쏘아붙였다. 경우는 "사실 나 개자식이야. 몰랐지?"라고 한 뒤 "미안해"라고 사과하며 엔딩을 맞았다.

과거 가수였던 구정희를 짝사랑한 이은희. 은희는 왜 정희의 아내인 재복의 첫사랑 경우와 결혼한 것일까.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은희의 행동에 베일이 한층 더 짙어지는 느낌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김성은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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