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은 정유라… 누리꾼들 "너무 많이 알아버린 변호사는 사망했고"

기사입력 : 2017-03-21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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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지독히도 운이 좋은 그녀다. 다름 아닌 정유라를 두고 하는 말이다.

정유라의 이송이 임박한 시점에서 그녀의 변호사가 돌연사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벅분에 정유라는 시간을 벌게 됐다. 21일 9시 30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여러 가지 혐의적이 포착돼 검찰에 출석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 스스로 최순실에게 이용당했다는 말로 그간의 국정농단 사태에서 한발짝 물러나 있는 상태다. 하지만 삼성으로 받은 뇌물죄 등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최순실과 박근혜 전 대통령은 대기업으로부터 각종 특혜를 약속하고 돈을 받아 챙겼다. 그야말로 검은 돈이다. 그 검은 돈으로 최순실은 딸 정유라를 뒤바라지했고, 이 같은 혐의점을 잡고 덴마크에 피신해 있는 정유라를 국내로 이송하는 단계에 있다.

하지만 정유라 변호사가 돌연사로 갑자기 사망하자, 또 다시 정유라의 국내 이송은 오리무중 상태에 빠졌다. 이에 대해 왜 정유라의 변호사는 갑자기 돌연사로 사망했나라는 의문이 일파만파 커는 상황이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정유라의 변호사가 사망하자, 자신의 SNS에 "이제는 내 차례인가"라며 신변위협에 대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정유라측 사람들이 갑자기 사망하는 원인에 대해 의문을 품고 신동욱 총재 본인 또한 정유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부분을 피력한 것이다.

누리꾼들도 이런 상황을 기이하게 여기고 있다.

누리꾼들은 일제히 "너무 많이 알아버린 변호사는 죽었고, 이제 새 변호사로 갈아타는 거라"고 단언했다.

아이디jame****은 "대한민국 검찰이 일개 외국유학생을 소환못한다는게 말이 되느냐"라며 "돈은 어디서 나와서 유학생이 유명로펌을 선임하고 대한민국 검찰을 상대로 투쟁을 하냐. 예전에 동사무소에서 예비군소집장만 받아도 가슴이 벌렁거리든데... 가슴이 먹먹하네"라고 비난했다

한편 정유라는 변호사의 사망으로 구금이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까지는 약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 조규봉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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