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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본경선에 김관용·김진태·이인제·홍준표 진출…22일부터 합동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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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본경선에 김관용·김진태·이인제·홍준표 진출…22일부터 합동연설회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안상수(왼쪽부터), 원유철, 홍준표, 김진태, 이인제, 김관용 후보자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2017 대선 자유한국당 후보자 경선 토론회'를 앞두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뉴시스= 국회사진 기자단이미지 확대보기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안상수(왼쪽부터), 원유철, 홍준표, 김진태, 이인제, 김관용 후보자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2017 대선 자유한국당 후보자 경선 토론회'를 앞두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뉴시스= 국회사진 기자단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 본선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진태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이상 가나다순) 등 4명이 진출했다.

이에 따라 이들 예비후보간 경선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국당은 20일 2차 컷오프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 당 대선후보 경선 본선에 이들 4명이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안상수·원유철 의원은 2차 컷오프에서 탈락했다.

본경선 진출자 4명은 22∼24일 권역별 합동연설회와 TV토론에 참석한다. 한국당은 책임당원 현장투표(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50%)를 통해 오는 31일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를 최종 발표한다.

김연준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