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윤정남 기자]
미국 Alphapharm(알파제약)은 에피펜 주사액(EpiPen 300μg)을 자진 회수에 들어갔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미국 Alphapharm(알파제약)은 20일(현지시간) '에피펜 주사액'(EpiPen 300μg·epinephrine autoinjector))의 제품 일부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우려가 있다며 자진 회수에 들어갔다.
이번 리콜은 주사 장치에 결함이 있는 부품이 포함돼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작동 시 과도한 힘이 요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가 주사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아드레날린이 필요한 용량을 투여받지 못해 아나필락시 증상이나 아나필락시 반응의 증상이 악화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윤정남 기자 yo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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