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은 21일 오전 서초동 검찰청사에 나왔다.
그중 뇌물죄 수사는 이원석 부장이 주로 하고 있다.
이원석 부장검사는 올해 47세다.
사법연수원 27기로 28기인 한웅재 부장검사보다 한 기수 이르다.
2005년 에버랜드 전환사채 수사 때 일선검사로 참여했다.
2007년 삼성 비자금 특별수사에도 나섰다.
2012년 김광준 부장검사 비리 의혹 수사대는 정운호 게이트를 파헤치는 데 앞장 섰다.
이원석 부장검사 약력
서울대 법대 졸업
05년 에버랜드
07년 삼성비자금
12년 김광준 검사 비리
16년 홍만표 전 검사장 구속기소
김재희 기자 yoonsk8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