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타이드 전문기업 나이벡이 21일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과 펩타이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이벡은 펩타이드 기술을 기반으로 골 질환과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해 신약 개발을 하는 기업이다.
본 기술이전 건으로 받은 초기 기술료는 약 11억3000만원이며 계약 기간은 올해 3월부터 오는 2027년 3월까지 10년간이다.
또한 향후 추가적인 매출 발생과 기술이전 관련해서는 연구개발비가 별도로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제품 출시 후 매출이 발생하면 경상 기술료(러닝 로열티)를 받는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