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앞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엘리베이터 사고? 안전 이상 無”

19일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엘리베이터 정지
롯데 측 "그랜드 오픈 전까지 정밀 점검 실시"

기사입력 : 2017-03-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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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의 전용 엘리베이터 스카이셔틀이 지하에서 25분간 멈추는 사고가 일어났다. 인명사고는 없었다.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엘리베이터 사고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최원기 서울스카이 전망대 부문장은 2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과의 말을 전했다. 개장을 앞둔 지난 19일,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의 전용 엘리베이터 ‘스카이셔틀’이 지하에서 25분간 멈추는 사고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인명사고는 없었다. 사고 당시 엘리베이터에 갇힌 승객 39명은 전원 전망대 시설 관리 직원들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빠져나갔다. 이날 롯데월드는 오는 22일 서울스카이 정식 개장을 앞두고 롯데 임직원과 가족 초청 행사를 열었다.

최원기 부문장은 “서울스카이 엘리베이터는 세계 최장의 ‘더블데크’를 사용하고 있다. 센서의 튜닝 작업 자체의 이상 문제지, 고객 안전과는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롯데 측은 그랜드 오픈인 4월 3일 전까지 엘리베이터의 정밀 점검을 할 예정이다. 최원기 부문장은 “개장을 일주일 정도 앞둔 상태에서 이 부분을 면밀하게 검사하겠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최고의 기술자들이 와서 함께 작업한다. 지금도 문제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 롯데 관계자는 “센서가 감지된 점이 되려 시설의 이상이 없다는 것인데, 안전 문제로 논란이 돼 아쉽다”며 “이 점을 보안해 개장 후에도 사고가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월드타워는 전망대, 호텔, 레지던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1~2층 부분에는 금융센터, 메디컬센터, 피트니스센터, 갤러리가 들어선 ‘포디움’, 14~38층에는 다국적 기업들의 아시아 본부가 들어올 ‘프라임 오피스’, 42층부터 71층에는 업무, 사교, 거주, 휴식이 가능한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223세대, 각 전용면적 약 139~842㎡ 규모로 지어졌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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