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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이동휘 엄지척 비하인드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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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이동휘 엄지척 비하인드 스틸 컷

고아성, 이동휘가 출연하는 MBC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스틸 컷이 21일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MBC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고아성, 이동휘가 출연하는 MBC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스틸 컷이 21일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MBC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고아성의 쎈언니 포스가 포착됐다.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제작진은 21일 검정 가죽자켓을 입고 선글래스를 착용하고 있는 고아성(은호원 역)의 '센캐 코스프레'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고아성이 맡은 은호원은 6개월 시한부 진단을 받고 우여곡절 끝에 하우라인에 계약직 사원으로 입사해 당당한 을의 외침을 풀어 놓는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아성이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가하면 단정한 정장 차림이 아니라 캐주얼 풍 센 언니 포스로 색다른 매력을 전하고 있다.

또 이동휘(도기택 역)는 고아성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이동휘는 웃음을 참는 모습으로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 장면은 최근 성남시 분당구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해당 스틸 컷은 "고아성이 상대역을 몰아붙이는 장면으로 코믹함과 센 언니 포스를 뿜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아성이 촬영 전부터 비장한 모습으로 차분히 목을 가다듬은 후 현장이 떠나갈 정도로 큰 목소리로 호통을 쳐 감독과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고아성, 이동휘, 이호원(장강호 역) 등 계약직 신입사원이자 슈퍼을들의 외침을 담은 MBC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연출 정지인·박상훈, 극본 정회현)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