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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BGF리테일, 편의점순증 추세지속…수익성도 개선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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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BGF리테일, 편의점순증 추세지속…수익성도 개선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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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SK증권은 22일 BGF리테일에 대해 편의점, 여전히 성업중이라며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동사의 편의점 출점은 크게 둔화되지 않는모습이다.
동사는 2017 년 연간 1100 개의 점포 순증을 계획하고 있는데, 1 분기에만 350 개의 점포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적극적인 점포 출점으로 1 분기 매출은 1 조 2,728 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수익성 개선이 동반되어 전년 동기 대비 36.4% 성장한 378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2017 년에는 2016 년에 큰 폭으로 증가했던 점포들의 매출이 안정화되며 매장 당 평균 매출을 개선시킬 것으로 보인다.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편의점의 수익성 개선은 2017 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수익성이 낮은 담배의 비중이 축소되고 수익성이 높은 일반 상품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