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올해 영업이익률은 7.0%로 전년대비 1.1%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이 호실적을 전망하면서도 목표가를 기존 제시가(4500원) 대비 11.1% 내린 것은 타깃 PER을 기존 엠케이트렌드 과거 5개년 평균인 11.2배에서 내수 의류 업체 3사의 올해 추정 PER 평균인 9.5배로 조정했기 때문이다.
그는 "중국사업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돼 해외 진출에 따른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반영하기 힘들다"라면서도 "현 시점에서 투자포인트는 견조한 영업이익 성장률과 시가총액의 35% 이상을 차지하는 현금성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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