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2017년 11월부터 WFC(World Forum of CSDs: 세계중앙예탁기관협의회) 의장 역할도 겸임하게 돼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 중앙예탁기관의 대표로서 글로벌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피력할 계획이다
이번 이병래 사장의 ACG 의장 선임은 예탁결제원이 역내 리딩 예탁결제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제고하고, 향후 글로벌 증권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래 사장은 2019년 11월까지 ACG를 대표하여 글로벌 증권시장에서의 역내 증권예탁•결제기관의 이해를 공고히 하고, ACG 부의장직 신설 등 ACG 조직체계 변경, ACG CTS(Cross Training Seminar: ACG 멤버 간 상호연수프로그램) 개선, 개도국 CSD 지원사업 활성화 등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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