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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로농구] 2위 고양오리온·3위 서울삼성 승부 대결…플레이오프 앞두고 치열한 접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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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로농구] 2위 고양오리온·3위 서울삼성 승부 대결…플레이오프 앞두고 치열한 접전 예고

오늘(22일) 19시 고양체육관과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고양오리온vs전주KCC와 서울삼성vs인천전자랜드의 경기가 열린다. 사진 = 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오늘(22일) 19시 고양체육관과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고양오리온vs전주KCC와 서울삼성vs인천전자랜드의 경기가 열린다. 사진 =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이해성 기자] 2017 프로농구 정규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이다. 오늘(22일) 19시 고양체육관과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고양오리온vs전주KCC와 서울삼성vs인천전자랜드의 경기가 열린다.

최근 5경기째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2위 고양오리온은 10위 전주KCC와 경기를 한다. KCC는 최근 2월 9일 치러진 경기에서 오리온을 상대로 68대70으로 근소한 점수차이를 보이며 패배했다.
선수 전력 면에서 KCC는 안드레 에밋이 29.04점을 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오리온은 애런 헤인즈가 23.83점으로 2위다. 톱선수 면에서는 KCC가 앞선다.

이번 경기에서도 두 팀은 순위와 상관없이 만만찮은 경기를 펼칠 예정이어서 농구팬들의 기대가 크다.

2위 고양오리온(35승17패)을 맹추격하고 있는 3위 서울삼성(33승19패)은 6위 인천전자랜드와 승부 겨루기를 펼친다.

전자랜드 제임스 켈리는 득점 23.37점으로 3위를 나타냈다. 삼성 리카르도 라들리프는 23.31점 득점을 성공하며 4위에 올랐다.

지난 2월 12일 삼성vs전자랜드 경기에서 삼성은 전자랜드를 상대로 72대79를 기록하며 경기에서 패했다.

한편, 2017 프로농구 정규시즌은 현재 참가 10개팀이 2경기씩 남겨놓고 있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