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포스코대우는 인천 송도사옥에서 김영상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P&S와 통합출범식을 열었다.
이를 위해 회사는 ‘2Core, 3Expansion’ 전략에 집중한다. 핵심 사업(철강, 자원개발)과 세가지 확장 사업(식량, 자동차부품, 민자발전사업)에서 신사업을 창출해 신보호무역주의에 대처할 계획이다.
포스코대우 김영상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포스코대우의 핵심역량은 포스코대우인”이라며 “신뢰와 협업 문화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춘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포스코대우는 기념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근속상, 공로상 등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