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2.16포인트(0.35%) 떨어진 607.57로 마감했다.
업종별로 금융이 전일대비 2.07% 떨어지는 등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금속(-1.37%), 종이목재(-1.15%), 기계장비(-1.09%), 음식료담배(-1.07%), 운송장비부품(-1.06%), 반도체(-1.05%), 컴퓨터서비스(-0.92%), 화학(-0.88%), IT하드웨어(-0.79%), 건설(-0.70%), 통신장비(-0.69%), 기타제조(-0.59%), IT부품(-0.56%), 비금속(-0.52%), 제조(-0.51%), 통신서비스(-0.48%)가 코스닥보다 낙폭이 컸다.
기타서비스(-0.35%), IT종합(-0.19%), 제약(-0.18%), 정보기기(-0.12%)도 약세를 보였다.
방송서비스는 1.66% 올라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통신방송서비스(1.25%), 디지털컨텐츠(0.82%), 인터넷(0.37%), 오락문화(0.36%), IT소프트웨어(0.34%), 운송(0.32%), 일반전기전자(0.28%), 섬유의류(0.25%), 소프트웨어(0.21%), 의료정밀기기(0.15%), 유통(0.14%), 출판매체복제(0.06%)도 소폭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이 우세했다. 컴투스가 4.18% 올랐고 CJ E&M이 넷마블 상장에 따른 지분 재평가 기대감에 3.71% 상승했다.
SK머티리얼즈(-6.07%)가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에스에프에이(-3.36%), 휴젤(-1.75%), 메디톡스(-1.18%), GS홈쇼핑(-0.43%),셀트리온(-0.33%)이 하락했다.
바이로메드는 전날과 같은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가 급등세를 보였다. 하나머스트3호스팩은 이날 가격제한폭(29.98%)까지 올랐다. 하나머스트4호스팩(27.38%), 하나머스트5호스팩(16.18%), 신한제3호스팩(12.14%)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스브이가 베트남의 타이슨 그룹과 5000억원 규모의 사물인터넷(IoT) LED 가로등·보안등 계약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29.55%)까지 올랐다. 인프라웨어(29.77%), 신신제약(29.63%)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모비스는 스팩합병상장 후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특히 이날은 28.30% 급등했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4개를 포함해 368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731개다. 101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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