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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2015년부터 위암 적정성 평가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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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2015년부터 위암 적정성 평가 결과 공개

심사평가원이 2015년부터 위암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심사평가원이 2015년부터 위암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심사평가원은 23일 국민들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위암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위암 적정성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내시경절제술 또는 위절제술)을 실시한 221기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암 적정성 평가는 (진단영역)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 여부, (수술영역)치료와 예후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림프절 절제 여부, (항암제영역)수술 후 적기에 항암제 투여 여부, (진료결과영역)수술 후 사망률은 얼마나 되는지 등 총 19개 지표를 평가했다.

평가대상의 특징을 보면, 위암 병기는 1기 (75.7%) > 3기 (11.5%) > 2기 (9.8%) > 4기 (3.0%)순으로 대부분 조기에 발견되고 있으며, 이는 최근 내시경 진단 등의 수준 향상과 건강검진의 확대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