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23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문성환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박순철 대표이사, 권익현 사외이사, 김형곤 감사를 신규 선임했다.
삼양사는 이날 보통주 1500원(현금 30%), 우선주 1550원(현금 31%)을 각각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매출액 1조 5834억원, 세전이익 1095억원을 기록한 삼양사는 올해 경영목표로 매출액 1조 6776억원, 세전이익 1648억원을 설정했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