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업계에 따르면 BMW는 조만간 독일 뮈헨에서 생산관리이사회(Board of Management)를 열고 올해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공장 건설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BMW는 지난1999년부터 칼리닌그라드 Avtotor 생산라인에서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앞서 BMW는 칼리닌그라드 지역에 공장 건설를 계획했으나, 러시아의 경기 침체로 인해 지난 2015년 무기한으로 결정을 연기했었다.
윤정남 기자 y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