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지난 3월 6일부터 17일까지 중국, 홍콩, 대만 등 3개국 글로벌 고객사를 방문해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했다.
효성이 찾아간 고객사는 베스트 퍼시픽(중국), 뉴와이드(대만), 빅토리아시크릿(홍콩) 등 총 20개사다.
효성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한 루이자 스미스 패션 칼럼니스트는 2019년 봄·여름에 유행할 패션 트렌드를 고객사에 제안했다.
루이자 스미스 패션 칼럼니스트는 “활동성이 높은 엑티브 웨어가 캐주얼, 속옷 등 모든 복종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다기능 소재에 대한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고 했다.
한편 크레오라 워크숍은 2010년 시작해 이번이 8번째를 맞이했다. 효성은 다음달부터 유럽과 인도네시아, 미주 지역 고객사와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